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악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드림스타트는 만0~12세(초등학생 이하) 법정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생활 전 분야에 거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 난곡동, 난향동, 미성동 3개 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지역을 확대해 지난 해 3월부터는 신림․봉천·남현 전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아동 171가구, 26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관악구는 지역자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관내 복합쇼핑몰인 포도몰 문화센터와 협력, 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하고 세스코와의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해충방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 정신건강 및 심리 정서적 지원, 보육 및 교육, 문화 및 여가, 총 4개 분야 23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 통합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관악드림스타트센터는 관악구 난곡로93(난곡공영차고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드림스타트센터(879-6182)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각종 분야의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