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은 농업·환경·문화를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4개 읍면 200여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쉽고 재밌는 정리비법”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모시고 특별 강연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가정관리로 여성농업인의 농촌생활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이 활용 가능한, 향기로 힐링 할 수 있는 디퓨저 교육도 이어 진행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여성농업인 생활문화 교육과정 홈패션, 천연화장품 과제 전시 및 7종의 섬 전통음식 개발요리, 꽃차, 비트차 시음 등 농산물 가공품, 시범사업 성과품 전시 등 참석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장(김경희)은 “급변하는 시대에 농업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여성농업인 스스로 역량강화에 관심을 기울어야한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우리의 역할을 다짐하고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통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힘을 모아 올 한해도 풍년농사 및 행복한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