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포 시의원 정왕룡입니다.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께 민선7기를 주도하는 김포시장 출마선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셨습니다.
촛불혁명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큰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소득양극화, 일자리문제,
보수와 진보의 대립 등 헤쳐 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이 아직도 산적해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의 해답은 지방자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정부 수장을 제대로 뽑았을 때 그 성과가 어떠한지 우리는 김두관 군수의 남해, 이재명 시장의 성남을 보면서 생생하게 깨달았습니다. 저는 여기에 정왕룡과 김포라는 이름을 대한민국
지방자치역사에 등재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김포시민의 행복을 비춰주는 '김포 수퍼문'이 되겠습니다.
깜깜한 밤 어찌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을 주는 수퍼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달은 오직
김포시민의 행복만을 위하여 빛을 발할 것입니다.
김포 수퍼문은 약속, 신의를 가장 소중히 할 것입니다. 민선5기 9호선 공약의 실패,
민선6기 시네플러스 등 각종 개발사업의 혼선은 시민들에게 지방정치를 불신의 상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중심에 유영록 현 시장의 허언이 있습니다.
민선 5기 유영록 시장은 9호선 유치 실패 시 임기 중 사퇴라는 약속을 어겼습니다.
민선 6기에 도전하며 유영록 시장은 '시작도 마무라도 본인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3선 도전하며 신의를 져버렸습니다.
저는 제가하는 시민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킬 것입니다. 시민들의 믿음을 그 무엇보다 우섯할
것입니다. 그래서 민선 7기의 시정은 저와 시민과의 약속을 통해서 누구나 예측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먼저 시민의 방이 편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유치하여
지하철로 동서남북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신도시를 거쳐 북부권까지
인천에서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여 김포를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버스공영제를 도입하여 난폭운전으로 대표되는 버스서비스를 혁신할 것이며. 교통소외지역에 100원 행복택시를 도입하여 교통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안전을 밝히는 수퍼문이 되겠습니다. 치한, 교통, 소방, 환경, 통학등 시민여러분의 안전에 관련된 문제는 어떤 경우든 최우선에 둘 것입니다.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세심한 대책을 세워나가겠습니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과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여성과 어린이를 보호하기위해 상담소 및 피난처 시설을 확충하겠으며, 관련 여성단체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없앨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사막 김포에 풍성한 문하의 빛을 주는 수퍼문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홍대 등 타지역으로 나가지 않고서도 지역내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갈급증을 해소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김포만의 문화를 공감하며, 김포만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문화도시 김포가 공허한 구호가
아닌 여러분의 가슴 속에 빛이 되어 새겨지도록 할 것입니다.
이상에서 언급한 내용과 취지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주요공약 10가지를 만들었습니다.
<10대 주요 대표곡약>
1.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연결하여 김포 지하철 시대 만들기
-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1,2호선)을 김포로 연결하여 동서남북 사통팔달
지하철 시대와 함께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겠습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을
신도시를 거쳐 복부권까지 연결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을 유지하여 신도시에서
서울역 까지 30분 생활건을 만들겠습니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을 유지하여
김포를 중심으로 공항철도 3호선,5호선,9호선, 경의선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 Great train express)와도 연결이 가능해 집니다.
이제 김포는 동서남북, 사통팔달 지하철 시대의 교통요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2. 버스 공영제로 앉아가는 출퇴근길 만들기
- 버스 공영제를 실시하여 앉아가는 출근길을 실현할 것입니다. 난폭운전,
불친절등으로 대변되는 고질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자가용이 필요없는 김포를 만들겠습니다. 대중교통소외지영에는 ‘100원 행복택시’를 운용하여 김포시민 누구나 편리한 대중교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라겠습니다.
3. 원스톱 진로진학센터를 통하여 공교육의 도시 만들기
- 공교육의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연간 300억 이상을 교육에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원스톱 진로진학센터를 만들어 입시와 교육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과밀학급 해소와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무상교복제도를 도입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교육현안을 해결하여, 수준 높은 김포교육에 매료돼 이사 오는 도시 김포, 공교육의 도시 김포를 만들겠습니다.
4. 원도심 활설화를 통해 균형 잡힌 김포 만들기
- 사우체육문화광장과 공설운동장 리모델링을 통하여 시민고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아트홀 개관이후 이용율이 현격하게 떨어진 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창의체험형 종합도서관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청 주변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며, 신도시로 떠나지 않는 많은 기관들ㄹ로 인하여 사우동
상가도 활성화 될 것입니다.
5. 친환경 부상급식, 로컬푸드 등 건강한 도농복합도시 만들기
-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찬환경 천연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입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학샹과 복지관 등에 친환경급식을 실시해 우리아이들과
시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할당제 등 당양한 로컬 푸드를
활성화 대책을 통하여 농업이 살라있는 도시 김포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도시농부학교 등을 통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만들겠습니다.
6. 아라뱃길 경제관광특구 추진을 통하여 자족도시 김포만들기
-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과 마포를 연결하는 뱃길을 열고 48국도 연결 등 주변 접근
성을 강화하여 김포를 물류, 레저, 관광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마이스산업 지원책으로 김포의 성장동력의 한 축을 관광레저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쇼핑과 호텔 시설확충을 통하여 고양 킨텍스, 송도 컨벤시아 등과 연결하여
mice 배후 지원 기지로서 김포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mice : 회의(Meeting), 포상광광(Incentives), 켄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
7. 조강평화특구를 통하여 평화도시 김포만들기
- 조강포 일대를 전국 유일의 포구 민속촌을 건설하여 문화, 경제, 역사성 보원을
도모하여 문화적 명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염하일대에 출렁다리를 건설하여 손돌
목 일대를 관광 문화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대명항과 초지대교 사이의 공유수면 매립지에 2p2어판장을 건설하여 소래포구를 능가하는 수도권의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8. 신도시 정비를 통하여 명품한강도시 만들기
-금빛수로를 전면 새단장하여 한강도시를 명실상부한 수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야생조류 생태공원의 내실화를 통하여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신도시 상가의 주차문제 해결을 통하여 접근하기 편한 상가, 이용하기 좋은 상가로 만들겠습니다, 부족한 유치원, 과밀학급 해소를 통하여 누구나 원하는 명품신도시, 한강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9. 엄격한 환경관리로 숨쉬기 편한 김포 만들기
- 환경, 공해문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강화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이를 통해 항상 발생하는 악취문제, 토양문제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엄격히 법규해석을 통하여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장의 인허가에 있어서도 환경문제에 대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문제 우수기업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하여 신상필벌이 확실하게 적용되도록 할 것입니다.
10. 4차 산업의 중심도시 김포만들기
- 드론, 3D 프린터 산업을 주심으로 김포를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네풀리스와 고촌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은 연구단지로 개발하고, 유명무실화된 대벽리 항공산업단지를 활용하여 생산시설을 유치할 것입니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년중 유치활동을 퍼나갈 것입니다. 김포 제일공고, 김포대등에 관련학과를 개설하여 지역인재 발굴, 산학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상 10대 공약의 세부적 내용과 시간관계상 언급하지 못한 세부공약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하여 계속 발표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그동안 김포는 구습과 연고주의, 나태와 안일에 묻혀 변화를 거부하는 기득권
카르텔에 의하여 휘둘러 왔습니다. 책임정치가 싱종되고 온갖 현란한 정치적 수사만 난무한 채 시민주권이 유린되어 왔습니다.
이제 정왕룡이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라는 작은 발걸음입니다.
그 발걸음을 함께하며 여러분과 저 사이의 먹구름을 걷힐 때 수퍼문은 여러분 가정을 비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김포의 행복을 비추고 희망을 널리널리 전파하는 든든한 버팀목, 김포 수퍼문으로 정왕룡은 거듭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시민 여러분과 저 사이에 있는 먹구름을 걷으러 가는 길에 함께하지 않으시겠습니까?
2018년 2월27일 정왕룡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