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가 28일 오후 4시 30분께 완도 청산도 동남방 3마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7.93t의 완도선적 연안통발어선 ‘근룡호’의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전복된 ‘근룡호’는 완도 청산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상선 ‘우성호’에 의해 발견됐으며 사고 당시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총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날 저녁 9시 현재까지 7명 전원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해경 함정 15척과 특수구조대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고 선박 선적지인 완도군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구조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