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가 올해 첫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남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3월부터 지역 165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근무하는 1천900여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시설을 안정되게 운영해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전남사회복지사협회에 예산을 지원하고, 전남사회복지협회는 대체인력 9명을 신규로 채용해 대체인력을 바라는 사회복지시설에 파견하고 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대체인력 지원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생활시설의 자부담 없이 국비 70%와 도비 30%로 지원된다. 1인당 인건비는 기본급과 4대 보험료, 퇴직적립금을 포함해 월 200만 원 정도 지급된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협약식에서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적 일자리 신규 창출과 고용 안정을 통해 도민이 느끼는 복지 증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며 “도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웃으면서 친절하게 인사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