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의회(의장 정광호)는 3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68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의결하였으며, 아울러 권오연 의원의 발의로 흑산 소형공항 건설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지난해 제264회 임시회 폐회시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나 아직까지 국립공원 공원위원회의 심의조차 열리지 않고 있어 금번 임시회를 통해 신안군의회에서 의원 전원이 강력한 결의안을 채택 재촉구 하였다.
문재인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비전을 보면 ‘지역이 강한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3대 전략으로 ‘안정되고 품격 있는 삶, 방방곡곡 생기 도는 공간, 일자리가 생겨나는 지역혁신’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하여 1일 생활권을 확보하고 도서지역 교통망 확보와 지역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생활권 구현을 핵심전략으로 기초생활서비스,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제공, 5분 이내에 응급벨·무선방송 등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더라도 도서민의 교통기본권 확보와 응급체계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흑산공항 건설이 반드시 국가차원에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신안군의회는 도서민의 생활기본권과 교통망확충, 어업주권 강화, 생태관광자원 활성화,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5만 신안군민의 뜻을 모아 결의하고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광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전 공직자가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명선거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