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해남군과 산림청 영암항공관리소는 지난 13일 해남 가학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일사불란한 산불현장 통합 지휘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16년 2월 19일 산불공동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진화를 위한 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휴양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해남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과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 4명, 기타 전문가 2명이 참여해 신속하고 일사분란한 진화인력 및 장비투입과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단계별 진화 요령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며 “앞으로 산불대응체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