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검찰이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사고로 병원 운영 의료재단 법인 이사장과, 병원 간부, 밀양시 공무원 등 12명과 의료재단 법인을 재판에 넘겼다.
창원지검 밀양지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의료법 위반, 건축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세종병원 운영 의료법인 이사장 손모씨(56), 세종병원 총무과장이자 소방안전관리자 김모씨(38), 세종병원 실질적 행정이사 우모씨(59)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세종병원 병원장 석모 씨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보건소 전.현직 공무원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와 함께, 병원장 명의로 처방전을 작성한 대진의사와 간호사 등 6명은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양벌규정에 따라 세종병원 법인도 기소했다. 검찰은 세종병원 전체 사상자 수를 192명으로 집계한 밀양시와 달리 세종병원 사상자 수를 사망 50명, 부상 109명 등 159명으로 규정했다. 부검결과 연기흡입 흔적이 있는 사망자들은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봤다.
이와 함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규모에 상관없이 필요충분한 소방설비를 갖춰야 하고, 자가발전시설 관련 세밀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입법개선을 건의했다고 검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