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농산어촌 찾아가는 지역학교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은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지역 학교에 소방안전강사가 찾아가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해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총 7만 3천60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11개교, 중·고등학교 9개교 등 총 21개교의 학생 1천816명, 교직원 2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1차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신청받아 유치원 5개교, 초등학교 18개교, 중·고등학교 16개교 등 총 39개교에서 학생 2천931명, 교직원 747명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진행을 위해서는 9t 트럭이 출입 가능한 평지, 운동장 등이 있어야 하고, 차량 부서 장소 및 진입로에 급경사, 커브길, 장애물 등이 없어야 한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을 통해 도서벽지 및 읍면지역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