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숲속의 전남을 실현하고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6일 ‘2018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이날 해제면 대사리 산76번지 일원에서 군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사회단체, 한국공항공사무안지사, 임업후계자무안군연합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1.5ha에 4년생 편백 1,500본을 심는 등 제73회 식목일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군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무안군협의회(회장 최상순)가 주관하는 사랑의 묘목 나눔 행사를 4월9일부터 무안, 해제, 일로 5일 장날 실시해 감나무, 매실, 철쭉 등 묘목 6,0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고, 이날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을 푸르게 가꾸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이라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심은 나무가 미래 우리 후손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될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목일 행사 및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에게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과 지속적인 산림 조성을 위해 필요한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