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4월 말까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위해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됐다. 소방안전교육과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소방서 견학, 여름 수련캠프, 캠페인 등 각종 대내외 활동을 통해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실천할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청소년 단체다.
현재 전남에는 62개대, 총 1천 934명의 한국119소년단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에서 선정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로 확정돼 활동 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보다 내실있는 청소년단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은 유치부와 초․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각 학교의 지도교사가 20명 내외의 단원을 편성해 학교장 승인을 거친 후 한국119소년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유형이 다양해지는 요즘 청소년들이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