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4월부터 423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에 연간 30회 기준 1회 150g의 조각과일을 파우치에 담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가 그동안 초등학생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증진과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장성 삼계농협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 업체로 추천했다. 그 결과 장성 삼계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선정됐다.
장성 삼계농협은 신선편의식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업체다. 위생적 시설에서 과일간식을 제조하고 있다.
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은 사과,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멜론 등 10가지 이상이다.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지역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기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지방계약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시군에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초등돌봄교실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한 품질 좋은 과일간식이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