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자전거 여행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여행 단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18년 3월 22일부터 2019년 3월21일까지 1년으로 신안을 찾는 자전거 관광객은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가 발생 했을 때 보험료 지원을 받게 된다.
자전거 보험 보장 내용은 1인당 2백만원, 1사고당 1천만원 치료가 보장되는 영업배상책임 보험으로 일부 아스콘 포장도로를 제외한 180.5㎞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용 받는다.
군은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0월에 기 구축된 해안임도, 방조제길, 농로, 노두길 등 총연장 455㎞ ‘천도천색 천리길’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2018년 1월 자전거길 총연장 500㎞ 확대 개편을 통해 전국 1,200만 자전거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사고 없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전거 여행 편의를 위해 자전거길 전 구간에 안내 이정표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전거 동호인‧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섬 자전거 투어를 3월부터 월 2회(둘째‧넷째 일요일) 직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