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7일 CGV영화관을 대상으로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대원들이 차량 6대를 동원하여 대상에 대한 현지방문을 통해 건물구조 및 관련정보 습득한 후 현장에서 고가사다리차 및 에어매트를 전개하는 인명구조 훈련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정읍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복합건축물, 문화집회시설, 공동주택 등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30여개 대상에 대해 60회를 목표로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대원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