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3기 여수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이 예산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3기 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은 총 100명으로 29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됐다.
지난해 평가단으로 활동한 88명이 재 위촉됐고, 12명은 시민위원회 추천 등을 통해 충원됐다.
시민평가단은 올 한 해 180여 행사·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점 평가항목은 행사 홍보, 행사장 준비사항, 시민참여도, 행사운영 적정성, 개최 효과 등 5개다.
평가결과는 담당공무원의 점검결과와 함께 2019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행사·축제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평가단 운영을 시작했다.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시민평가단의 평가는 시민 만족도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