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남 여수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우선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남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21개 종목에서 겨루게 된다.
정식종목은 게이트볼·골볼·당구·론볼·배구(좌식)·배드민턴 등 15개, 시범종목은 다트· 바둑·승마·테니스 등 6개다.
이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제17회 여수시장배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배구대회에는 전국 24개 팀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조별예선과 결선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자전거인을 위한 2018 자전거대행진 행사도 31일 예정돼있다.
오전 9시 죽림터널 입구에서 출발해 죽림저수지~YMCA 생태교육관~대곡해안로~섬달천 다리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19㎞ 코스다.
시는 참여자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소년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참여 신청은 전화(061-686-6061)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추웠던 겨울이 가고 여수는 현재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라며 “자전거대행진과 시장배 배구대회에 이어 제26회 전남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