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지난해 추진된 지방보조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235억 원 규모의 2017년도 보조사업 590여 건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행된다.
사업부서가 우선 자료를 수합하고 자체평가를 하면 민간위원이 주축인 여수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가 최종 평가하는 순이다.
평가항목은 보조금 사업 추진계획, 사업의 관리, 성과달성 등 3개 분야 8개 지표다.
시는 평가결과를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해 우수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미흡한 사업은 폐지 또는 예산삭감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2016년 사업 455건을 평가해 전체점수 70점 미만인 21건(2억7600만 원 상당)을 개선·폐지했다.
여수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2014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구성·운영된 후 엄정한 보조금 관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은 공익성이 있는 사업에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평가를 통해 공익성이 높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