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취학 전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해 자가시력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만3~6세 아동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 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자가시력검진 도구를 배부해 각 가정에서 검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안질환 의심 아동은 시 보건소에서 소아안과 전문의로부터 무료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시는 전문가 진료에서 약시판정을 받은 아동에게는 연2회 가림치료용 패치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아동은 수술비를 지원받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시 보건소 검진 대상자 58명 중 46명이 지속적인 관리를 받았고, 저소득가정 아동 1명은 안과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질환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다”며 “치료와 함께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