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58억 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교체하고, 폐쇄회로 TV(CCTV)를 확대 설치하며, 학생 보행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26개소에 12억 원을 들여 과속방지턱, 안전펜스,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한다.
또한 경찰청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 5대 강력범죄가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61개소에 20억 원을 들여 CCTV를 설치해 어린이 대상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초등학교 주변 보도가 없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37개소에 26억 원을 들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키로 했다.
또한 도로 폭 9m 미만 보차혼용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다는 교통 관련 연구원 분석 결과에 따라 보행자 통행권 확보를 위해 전남 읍·면지역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6억 원을 들여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 평균에 비해 1.5배 이상 높은 전남지역의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