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화양면 용주제 개보수공사를 우수기 전 마무리 할 계획임에 따라 용주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화양면 용주제 누수저수지 개보수사업이 11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용주제는 화양면 용주리 일원 9㏊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었으나, 최근 누수가 발생해 바닥이 드러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5월 공사가 완료되면 화양면 화련마을 일원 농민들이 가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누수 저수지 개보수사업 이외에도 관정개발,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사업 등을 적기 추진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