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순천시가 제주도, 부산에 이어 봄 여행지로 전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순천만국가정원국내 빅테이터 분석업체인‘다음소프트’가 16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 2018년 4월 10일까지 블로그, 트위터등 SNS자료를 분석한 결과 순천이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봄 인기 여행지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전주와 경주가 순위를 차지 했다.

이번 결과는 광역자치단체인 제주도와 부산을 제외하고는 최고 순위를 차지하였고, 전통적인 관광도시인 경주, 전주보다 높아 생태관광 도시로써 이미지 구축과 관광객 1천만시대를 준비하는 순천시의 입장으로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만국가정원의 1억송이 봄꽃축제를 비롯한 사계절축제가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국내여행의 시기가 여름휴가등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경계가 사라졌고,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도‘자연’ 대신 ‘쇼핑’, ‘구경’ 대신 ‘휴식’으로 여행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