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 기흥구는 공세동 공세보건소 인근 공세1통마을 유휴지에 공세로~공세로 90번 길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도로는 공세로에서 파사디 코리아(주)앞을 거쳐 공세로 90번 길에 이르는 길이 110m의 소로이며 폭 6m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공세1통 마을 300세대 950여명의 주민들이 공세로로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출퇴근 시 공세로로 드나들려면 기흥초등학교 뒤 공세보건진료소 앞을 우회하는 폭4m 길이 150m의 좁은 소로만을 이용할 수 있어 상시 정체를 겪었다.
이에 기흥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코자 총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0월에 공세로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공사에 착수해 이달 초 준공한 것이다.
도로가 조성된 부지는 전체 992㎡로 대부분이 국, 공유지이고 사유지는 174 ㎡에 불과해 적은 예산으로 도로를 개설할 수 있었다.
기흥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동거리가 단축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