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농산물사랑 동아리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6일 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 행복 나눔 푸드 뱅크에 직접 만든 쌀 빵을 기부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 60명은 관내에서 생산된 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컵케이크 200개를 구웠다.
이들이 기부한 컵케이크는 행복 나눔 푸드 뱅크를 통해 관내 거주 차 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한 부모가정, 밑반찬배달서비스팀, 향남장학회 등에 전달됐다.
최재관 농산물동아리 회장은 “이웃들과 함께 쌀 빵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현재까지 1천1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동아리들을 운영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