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수원구치소에서 남성수용자들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난 14일 마련했다.
이번에 11번째 개최된 이 행사는 남성수용자이 가족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티셔츠를 만들고 오락을 즐기는 한편,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끼리 쉽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에 담아 전달하며 그동안 풀지 못했던 갈등을 해소했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한 번 더 상기시키기도 했다.
수용자 윤모 씨는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루를 같이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수용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해체를 방지하고 수용자들이 사회에 건전하게 복귀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