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어린이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2018년도 상록구 도서관 제9기 북 스타트(플러스)자원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북 스타트(플러스)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출생과 동시에 생후 3~36개월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안산시 대표적 문화 사업이다. 2010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상록구 도서관 북 스타트(플러스) 자원 활동가 양성과정은 북 스타트(플러스) 사업을 지원해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북 스타트 활동 시 필요한 전문교육과정이다.
각 주제별 전문가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북 스타트 자원 활동가를 모시고 5월 9일부터 매주 수(화)요일 오전 10~12시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7주간 운영된다.
과정이수 후에는 북 스타트 자원 활동가로 위촉되며 북 스타트 데이 운영과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북 스타트 사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 거주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상록구 관내 각 도서관에 지난 16일부터 접수를 하고 있다.
접수는 상록어린이, 감골, 성포, 일동, 부곡, 본오 도서관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서, 상록구 관내 작은 도서관은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031-481-2673) 또는 상록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