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숲 속에서의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아숲체험원 2개소와 친환경목재놀이터 3개소를 신규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 숲체험교육유아숲체험원은 순천 신대지구(2만㎡)와 나주 혁신도시(2만 7천㎡)에 조성되며, 목포, 여수, 화순지역 산림휴양시설 내에는 친환경목재놀이터가 조성된다.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숲속 쉼터, 모험활동놀이터, 거미줄놀이 등이 도입되며, 대피소와 안전시설을 제외하고는 인공적 시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지역에는 유아숲체험원과 친환경목재놀이터 20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9만 8천여 명이 이용했다.
지난 3월부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등 기관별로 수혜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도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