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2018 국제화 순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강연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무원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 할 목적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국제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강사를 직접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안산시가 선정돼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안산시의 각 부서 공직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이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약 8만여 명의 최다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다문화시대에 걸맞은 우리시만의 차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공무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자주 강연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