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영유아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 설명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은 경기대학교 유아교육학과와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가정방문 교육 활동을 실시해 영·유아의 전반적 발달을 촉진하고, 교육 자료와 양육정보를 제공해 부모들이 스스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강의는 소중한 ‘내 아이와 행복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애착형성의 중요성, 부모의 언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긍정적 의사소통방법 등에 대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좋은 대화 나누기가 필요한 이유와 아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대화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녀발달 및 양육교육 등을 통하여 어려운 여건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체, 정서행동 발달은 물론 잠재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