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소속 녹색제품 구매 담당공무원 및 안산도시공사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녹색제품 구매촉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녹색제품 구매 제도, 녹색제품 현황, 녹색제품 구매 경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녹색제품의 구매실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단계에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환경복원 비용을 절감,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환경정책과는 총괄부서로서 지속적이고 명확한 실적 관리를 통해 각 부서 구매 담당자에게 적극적으로 자료 제공 및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관 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의무로 구매해야 하고, 공공기관이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면 시민들의 녹색소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담당공무원의 협조가 안산시 녹색제품 구매율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