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화성시 보건소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8일 금곡초에서 장애인식개선 뮤지컬‘아주 조금 다른거예요’를 공연했다.
금곡초등학교 1학년 239명이 관람한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노래와 춤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장수 화성시 보건소장은 “장애를 이유로 따돌림이나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들이 없는 사회로 한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해마다 장애인식개선 뮤지컬을 공연해온 화성시 보건소는 이날 금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신초, 학동초 등 3개교 600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