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메인 아티스트로 나선 화성시 문화재단 누림 아트홀의 11시 콘서트 <</span>오전의 티타임, 꽃말은 감성>이 오는 5월 30일 수요일 두 번째 시간을 맞는다. 평일 낮 시간 다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11시 콘서트는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이다.
지난 3월 ‘꾸밈없는 목소리의 깊은 여운’ 이라는 주제로 강아솔이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데 이어 오는 5월에는 ‘감성 넘치는 어쿠스틱 수요일’ 이라는 주제로 재주소년(박경환)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쿠스틱 포크를 기반으로 감성적이고 잔잔한 음악을 선보이는 대한민국의 모던 포크밴드 재주소년은 재주(才操)의 "재"와 제주(濟州)의 "주"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풋풋하고 어린 감수성의 가사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재주소년 1집 [재주소년(才洲少年)]으로 데뷔해 ‘눈 오는 날’, ‘명륜동’, ‘귤’ 등으로 특별한 인기를 얻었고, 이어 2005년과 2006년 2집 ‘Peace’와 3집 ‘꿈의 일부’를 잇달아 발표하며 어떤 날, 루시드 폴의 모던 포크 계보를 계승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누림 아트홀 11시 콘서트는 라디오 DJ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덕원의 진행으로 매회 차별화된 게스트를 섭외하여 뮤지션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져, 마치 ‘우리 동네 소모임’처럼 뮤지션과 관객들이 함께 편안한 오전의 여유와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공연은 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과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전석 1만5천원으로 4월28일(토)까지 조기예매 3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1899-32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