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은 최근 관광트렌드인 스마트 관광 편의를 위해 증강 현실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안 스마트투어 어플은 여러 지역에 산재한 여객선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배편 찾기 기능과 관광명소·숙박·맛집·특산물 등 섬 관광 정보, 여행노트와 같은 SNS 공유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관광객이 신안을 여행할 때 배편, 항구 위치, 배 시간 등을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배편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출발항이 한정되고 현 위치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 가는 경로도 알 수 있어 보다 쉽게 섬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특히 ‘about 전남의 섬’ 사이트에 등록된 76개의 유인도와 781개의 무인도에 대한 정보를 증강현실 서비스와 연동되게 해 크고 작은 섬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군은 5월 한 달간 모바일 어플 출시 기념으로 ‘증도’ 관광지 5곳을 인증하고, 여행노트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보다 쉽게 섬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주요 관광지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스마트 관광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스마트투어 어플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신안 스마트투어’로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