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영석)는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치매 어르신을 섬기기 위해 애쓰는 가족들 약 1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지속적 변화를 수용하고, 올바른 증상 이해 및 적절한 대처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영상 시청, 역할극 및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마음 이해 및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문의는 치매안심센터(☎031-678-4079)로 전화 및 방문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어르신 때문에 힘든 점이 있으세요?
24시간 365일,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전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