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체(109개교) 영양(교)사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활용 가능한 레시피 개발 및 요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학교급식도 호텔요리처럼’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직 호텔 곽정환 세프와 함께 진행된다.
곽정한 셰프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들에게 요리법 및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고, 학교급식에 활용 가능한 다양화·고급화된 레시피 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교)사들은 ‘비프 찹 스테이크’, ‘크림치즈 메쉬 포테이토’, ‘플러프 삼겹살 볶음밥’ 등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요리를 실습해보고, 상호평가를 통해 학교급식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영양(교)사는 “현직 셰프의 요리 노하우 및 레시피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교에 돌아가 급식메뉴로 활용하겠다.”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완료 후 레시피 북을 제작하여 학교 및 급식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학교급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