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은 갯벌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하의면 대리 등 4개지선에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형 패류 7.5톤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6일 피조개(2.3톤)를 하의 대리지선 어업인들과 함께 살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5월중에 임자 삼두, 자은 둔장‧분계지선에 백합(5톤)을 살포하고, 6월중에는 지도 선도지선에 참꼬막(0.2톤)을 살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살포하는 패류는 서식지가 각각 다른 만큼, 품종별 서식환경 특성과 살포지선내 자연산 종묘가 자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패류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신안군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패류 자원량의 증강을 위해 백합 등 총 64톤을 살포하였고, 앞으로도 갯벌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종패 살포,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등으로 패류자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패류살포를 통하여 자원량 회복은 물론 관광객 체험관광 활용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