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목포 개최가 확정된 것과 관련, 26일 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08년 여수에 이어 14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목포 체전은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도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도지사가 될 경우,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종합경기장 신축 등 시설 확충과 체육인 저변 확대 등 외에도 숙박·음식업소 정비 등을 통해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는 전국체전 유치에 힘 쓴 전남 체육인과 목포시, 전남도 관련 공무원, 대한체육회 등 대한 감사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목포 전국체전이 전라도의 멋과 맛을 더해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을 비롯한 온 도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목포 체전이 전남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목포시를 최종 확정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