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무안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무안읍, 일로읍, 해제면, 운남면 등 4개소에 임대농기계 52종 750대를 비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번기철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4~6월, 9~11월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그 중 6월과 10월은 토요일에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연장근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장 근무를 시작했다.”면서 “지속적인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를 통한 혁신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은 2016년 4,580건에서 2017년 7,20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임대실적이 58%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