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 원시동에서 부천 소사까지 연결되는 「서해선(소사-원시)」 시승행사가 오는 15일(화) 오후 2시 안산시 초 지역 통합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안산시와 이레일(주)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의 개통을 앞두고 안산시․시흥시․부천시 시민 각 90명과 지역별 인사 등 총 400여명을 초청해 시승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시승행사에 함께 할 시민참여자를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 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오전 10시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9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자로 선정되면 출입증을 받고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서해선(소사-원시)」은 부천 소사역에서 안산 원시역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철도로서 4량 7편성으로 운행된다. 다음달 16일 정식 개통되어 향후 북측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결되어, 서해 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간선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