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6월21일까지 작은 결혼식 수기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하면서도 뜻깊은 결혼식을 올린 사연이며, 총 10편을 선정해 30~1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내용은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된 배경, 결혼식 준비과정 및 내용, 결혼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 관련 사진 등 전반적인 작은 결혼식에 대해 A4용지 3매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수상작 가운데 일부는 경기방송 작은 결혼식 라디오 캠페인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공모 참여는 사연을 작성해 6월21일까지 이메일(sw@.gg.go.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공모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종근 경기도 여성권익가족과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수기 공모를 한다.”며, “앞으로 결혼의 허례허식은 줄이고 의미를 키우는 작은 결혼식 사례와 작은 결혼식장으로 활용 가능한 공용시설물을 발굴하고 확산 시키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