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외국인위원협의회(위원장 이동전)가 지난달 30일 외국인 법률·세무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안산시는 외국인주민 및 체류 외국인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원곡동 다문화 특구지역내 외국인 상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법률자문과 세법 상담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전문 변호사 3명과 세무사 2명은 관내 소재한 법률 및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상인이 안산시에서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매월 5회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다문화 커뮤티 센터를 제공하고, 법무부 법사랑 위원 외국인위원회는 법률 및 세무 무료 상담 지원과 파스텔자원봉사단의 환경정화활동을 월 2~3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상담은 5월부터 진행된다. 세무 상담은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5시, 법률상담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5시에 운영된다.
상담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법사랑 위원 안산지역연합회 (☎031-475-33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