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4일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 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 한마음 ICT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를 위한 과정으로 정보화 교육 동기유발 및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결혼이민자 및 어르신(55~74)으로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오는 7월 17일 경기도 지역예선 대회 출전대비반은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정보검색 및 입력·전송하기 등이며 신청은 5월 8일부터 17일까지로 상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보통신과(031-760-27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 한마음 IC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해 본선대회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