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고 수원(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8 수원학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수원을 기록하다’(수원 스토리텔링 분야)와 ‘수원을 제안하다’(수원 홍보 콘텐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수원을 기록하다’는 수원의 변화된 모습이나 일상 생활문화를 담은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 자신이나 가족 등 주변의 경험에 대한 사실적 내용을 담은 글이다. ‘수원을 제안하다’는 수원(학)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웹 툰, 일러스트, 모션 그래픽, 사진 등이다.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을 전자우편(suwonology@suwon.re.kr)으로 7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 요령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suwon.re.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각 분야 1명), 우수상 4명·장려상 4명(각 분야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은 수원시정 연구원장은 “수원학이 학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원의 각종 자원을 재조명하고 축적해나가겠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수원학이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31-220-8054, 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 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