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는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우수 공예품 개발 보조금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6.26)에 작품을 출품하는 성남시민에게 해당 작품 제작에 들어간 비용을 20만~50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5.3) 기준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관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인과 제조업체, 관내 대학(교) 대학(원)생이다.
보조금은 공예품 경진대회 입상 성적,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 뒤 오는 8월 차등 지급한다.
지원 범위는 목·칠, 금속, 섬유, 종이 분야에서 도 대회 출품 공예품 생산에 들어간 원부자재비, 설계 도안비, 인건비 등의 제작비용이다.
대상자는 오는 5월 16일~24일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금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 공고 란에서 내려 받기), 사업계획서 등을 성남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26일 의정부시 신한대학교에서 열리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입선 이상의 성적을 거둔 공예품은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 민속공예전시관에 1년간 전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123명에게 공예품 개발 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