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뉴스21)임형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의원(라 선거구) 최용호 예비후보가 9일 오후 담양군 고서면 마운틴마트 건너편 선거사무소에서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김기성 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 9일 오후 담양군의원선거 라 선거구 1-가 최용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필승을 결의했다.
최용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몇 년간 영세 상인들의 뜻을 모아 상가번영회를 조직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열심히 뛰었으나, 신분의 어려움에 한계를 느껴 <지역에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지방의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의회에 입성하여 군의 투명한 예산사용 및 행정개선,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대변자 역할, 교통서비스 확대 등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의회 내 확실한 견제역할을 하여 지역발전의 일꾼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또 “지금 가고자 하는 이 길이 정해진 길이라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무리 거칠고 힘들지라도 모든 것을 운명이라 여기며 마음의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용호 예비후보는 고서면 출생으로 고서 청년회장, 자율방범대장, 고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사)담양군상인회 이사, 고서면 상가번영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