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 기흥구는 보정동 삼막골 삼거리 인근 신수로와 신정로를 연결하는 현황도로를 기존 5m에서 9m로 확장해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도로는 삼막골 삼거리에서 어향장어구이 앞을 거쳐 신정로 301번길 7 인근에 이르는 길이 94m의 소로로 이번에 아스콘 포장을 새로 하고 인도도 설치했다.
기흥구는 그동안 좁은 도로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사업비 11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에 확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준공한 것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인근 보정3통마을 56세대 주민들과 전원주택 입주 예정 70세대 주민 등이 수지지역으로 빠지는 신수로와 동백지구로 통하는 석성로로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기흥구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그동안 협소한 도로에서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도로환경이 개선돼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