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추진하는 ‘2018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 30일부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를 데이터 구조화하여 일정한 축척에 맞게 디지털 형태로 제작한 지형도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에 이어 올해도 국토지리정보원과 사업비 50:50 매칭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 10월 말까지 청계면 도시지역과 무안읍․일로읍 일부 도시지역 9㎢에 대한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위치 기반으로 건물, 도로 등 지상시설물과 상·하수도, 도시가스 관로를 포함한 7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뿐만 아니라 군 도시계획과 각종 개발사업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까지 무안군 전체 도시지역에 대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보다 정확한 최신의 공간정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