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14일부터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에 나선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가는 1만 원인 성인권의 경우 20% 할인된 8천 원, 5천 원인 청소년권은 4천 원, 4천 원인 어린이권은 3천 원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는 티켓링크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인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운림산방에 설치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는 목포·진도 6곳의 전시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고, 성인 입장권에는 쿠폰 3천 원이 포함돼 있다.
쿠폰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농수특산물 구입이나 수묵현장체험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진도에서는 상가에서 지역농수특산품과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최병용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입장권 소지자에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할인(20%), 순천, 광양, 곡성, 고흥, 장흥, 완도, 진도, 신안의 유로 관광지 할인(20~30%),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무료 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남의 문화, 예술, 역사, 인문 등 문화예술자원 재창조를 통해 ‘예향’ 남도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국, 일본, 대만, 미국, 프랑스, 한국 등 10개 국가, 300여 명의 수묵화가가 참여해 과거․현재의 대표적 수묵 작품을 선보이며, 미래 수묵에 대한 담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무국은 또 ‘오늘의 수묵’이라는 주제로 국제레지던시, 국내외 학술회의, 수묵화 교육·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