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와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은 지난 10일 상점가 인근 ㈜인바이오텍 3층 회의실에서 안산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5기 안산시 상인대학 개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인대학 운영 대상지로 선정된 사이동 소재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향후 진행될 상인교육과 경영안정을 위한 발전적인 마인드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상인대학은 그동안 추진된 상인대학 경험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의 시설개선 지원을 비롯해 현장전문가 밀착상담으로 경영에 필요한 정보 및 현장 지식배양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 스스로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상점가 등록 등 정부지원정책 참여가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안산시는 2016년 ‘제1기 안산시 상인대학’을 시작해 4개의 상점가와 5개의 전통시장을 등록해 온누리 상품권 유통확대는 물론, 해마다 약 2억 원 상당의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상인대학을 이수한 상인회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약5억 원)에 공모신청 하는 등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공모사업신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임을 확신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안산시 제5기 상인대학은 5월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선진문화답사를 비롯한 약 40여 시간의 교육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