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립 국악단은 성남시민들의 문화, 예술의 다양한 혜택과 정서함양을 위해서 기획된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 나눔’이 돌아오는 5월 24일 목요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오후 7시 30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노흐말 음악원에서 지휘과정을 수료한 김영절이 지휘를 맡았다.
연주할 작품은 아침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강상구 작곡의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를 시작으로, 빠른 리듬과 선율이 돋보이는 M.Birvaa 작곡, 박한규 편곡의 ‘말발굽 소리’. 거문고에서 울리는 맑은 빗소리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표현하고자 한 계성원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청우(淸雨)’, 2001년 이산가족의 상봉 장면을 생각하며, 만남과 희망을 주제로 한 김대성 작곡의 장새납 협주곡 ‘ 봄’, 마지막으로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박범훈 작곡, 조정수 편곡의 국악 관현악 ‘뱃노래’를 연주로 펼쳐진다.
거문고와 장새납 협연에는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거문고 연주자 강태경과 장새납 연주자 박재현이 출연한다. 지휘자 김영절과 중앙대학교 동문인 이들은 젊은 에너지와 음악적 활동을 함께하는 아티스트로 멋진 앙상블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