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20일과 22일 이틀간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을 위해 체험 및 먹거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2001년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갯벌과 무안생태갯벌과학관 및 분재전시실 등 볼거리 이외에 다양한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카페 등편의시설이 갖춰진 체류형 관광지로 2018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무안갯벌과 멸종위기 2급 생물인 흰발농게 등을 볼 수 있으며,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농게 및 핀버튼 만들기 등 6개의 상설 체험프로그램과 매일 3차례 샌드아트와 3D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또한, 야외 갯벌체험학습장도 있어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말 가족단위로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나들이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풍선아트와 연날리기 등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타코야끼와 와플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했다.”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